


우리 아이들이 어릴적에 한번 홀딱 반해서
내게 책주문을 할때면 그랬다..
"엄마 삐삐처럼 재미난 책 사주세요.."
하긴 난 어른?!이였어도 그렇게 재미나게 깔깔 거리며 본 책도 드물었으니...
큰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적에
이 책을 친하게 지내던 엄마들에게 난 무조건 권하곤 했었다..
엄마도 함께 읽으라고 .그러면서 아이들과 함께 공감하며 웃으라고..
물론 삐삐처럼 개구장이라면 엄마가 힘들겠지..하지만 삐삐처럼 될 아이는 아무도 없을거다..
삐삐가 보통이 아니기에..
힘도 세고.. 넉살 또한 끝내주고..머리까지도 좋다..노는것에는 특히..더 좋은 머리다..
삐삐를 만나 내가 할수 없었기에 더 신나게 쫓아다니며 읽을수 있는 이야기..
잊고 있었던 좋은 책을 다시 떠올린 즐거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