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어릴적에 한번 홀딱 반해서

내게 책주문을 할때면 그랬다..

"엄마 삐삐처럼 재미난 책 사주세요.."

하긴 난 어른?!이였어도 그렇게 재미나게 깔깔 거리며 본 책도 드물었으니...

큰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적에

이 책을 친하게 지내던 엄마들에게 난 무조건 권하곤 했었다..

 엄마도 함께 읽으라고 .그러면서 아이들과 함께 공감하며 웃으라고..

물론 삐삐처럼 개구장이라면 엄마가 힘들겠지..하지만 삐삐처럼 될 아이는 아무도 없을거다..

삐삐가 보통이 아니기에..

힘도 세고.. 넉살 또한 끝내주고..머리까지도 좋다..노는것에는 특히..더 좋은 머리다..

삐삐를 만나 내가 할수 없었기에 더 신나게 쫓아다니며 읽을수 있는 이야기..

잊고 있었던 좋은 책을 다시 떠올린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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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09 0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삐삐하면 앉은 자리에서 뱅뱅 돌며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한권도 안남아 있지만 정말 보고 또 보았던 책이죠

치유 2006-09-09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이렇게 즐거움을 주는 책은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