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의 나비
프란시스코 지메네즈 지음, 하정임 옮김, 노현주 그림 / 다른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적응해나가는 프란시스코가 대단스러웠다..

불법이민으로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일자리를 찾아 다니는 모습이 정말 슬펐다.

가난으로 인해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일을 해야한다니... 상상할수 없는 일이다.

나는 이게 실화라는 것이 거짓말이길 바랬다.

하지만 실화이기에 이책이 나왔을 것이다.

영어를 못해서 놀림을 받는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그 현실을 뚫고 나가는 모습에서 감명을 받았다.

이민국 직원들의 눈치를 보면서 비참하고 혹독한 현실을 살아가는 프란시스코네 가족들은

생활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일이 많았다.

갓 태어난 아기가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까지 겪는 비혹한 현실.. 

좁은 텐트에서 서로를 부둥켜안고 자야만 하는 남매들..

내가 살고있는 지금이 정말로 감사해야 됨을 느꼈다.

때론 프란시스코도 나비처럼 자유롭게 푸른 하늘을 날고 싶지 않았을까?

그래서 제목을 프란시스코의 나비라고 한 것일까?

난 이 현실을 감사하고 또 프란시스코 지메네즈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by.s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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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08-19 21: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시련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가....나의 현재를 더욱 감사하게 만들곤하는거 그런거 정말 있는거 같애요..

치유 2006-08-19 22: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입니다.딸아이가 이런걸 읽고 자기의 현실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는게 더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