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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코비는 너무해 3 - 빨리 답을 말해! ㅣ 뒤코비는 너무해 3
지드루 글, 고디 그림, 꺄띠 옮김 / 오유아이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뒤코비..이 개구장이를 어찌 해야할까.하면서 선생님은 얼마나 골치가 아플까.
생각하니 나까지 머리가 아프다..하지만 내 아이가 아님에 또 위안을 삼으며 웃음이 나온다..
내아이가 이렇게 개구장이라면 나 정말 미쳐버릴거야 하다가도 아니야..
아이들이 어릴적에 이렇 개구장이로 커야해..두가지의 속맘이 싸우고 있다..
큰아이가 하도 조용하고 친구들과 조용조용놀기에 둘째녀석은 좀 개구장이로
학교에서도 대장노릇 하며 지내길 바랬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고 입학을 하고 며칠 학교에 따라 다니고 데려오고 하다가
교실을 들여다 보면 이건 개구장이도 이런 개구장이가 없다..
맨 뒷자리 세명이서 웃고 서로 손장난 몸장난 하고 있는게 아닌가..
그 속에 우리 둘째녀석이 있었으니..이 흐뭇한 엄마...ㅎㅎ
그렇게 둘째는 개구장이로 잘 커주고 학교생활도 신나게 해 주었다..
문득 뒤코비를 보면서 우리집 개구장이가 저렇게 컸구나 싶어 흐뭇하다.
뒤코비는 정말 못말리는 녀석이지만 미워할수도 없다..
선생님의 휴가를 망쳐버린 뒤코비..아닌가?? 선생님이 너무 심하셨던가?/
한쪽교실 귀퉁이는 뒤코비 차지다..이곳에 세면대를 설치하려면 뒤코비를 의자에 앉혀야 하는데..
이 개구장이를 어떻게 해야 하나??
그저 함께 따라다니며 이 말썽을 봐주기만 해 볼까?
가족 모두 건강하게 웃으며 함께 안을수 있는 뒤코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