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
지미..
왕자 옆에는 항상 매맞는 지미가 있다..왕자 대신 매를 맞는것이다.
이를 태동이라 하였다.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이 지겨운 왕자는 모험을 한다..
그게 궁을 탈출하는것이란다..뭐라구요?
"왕자님 같은 분은 평민들처럼 도망치면 안돼요..왜 그러세요??"
지미는 늘 탈출을 꿈꾸었지만 왜 왕자가 탈출을 꿈꾸는지 이해 할수 가 없다..
지미를 앞세우고 궁을 빠져나왔지만 왕자가 할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바로 노상강도를 만났기 때문이다..
어려움을 통해 그들은 신분에 얽매이지 않고 친구가 된다.
&^^&신분이라는것....... 참 좋은거지만 때론 거추장스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