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은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 서리 친다해도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아 ~ ~ 그리워라 잊지 못할 내 님이여  


너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6-05-26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아주 옛날 노래네요

Mephistopheles 2006-05-26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에 패티김씨가 라디오 나와서 조영남씨 이야기 하는데...
하루는 은퇴공연한다고 초대했다더군요..
가봤더니 조영남이 은퇴가 아니라... 은테로 된 안경을 끼고 공연을 했다고
하더라는....ㅋㅋㅋㅋ

치유 2006-05-27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님..노랫말이 너무 좋아서 참 좋아해요..
메피님..후후훗~!그분은 별나신 분인것 같아요..

전호인 2006-06-07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학때 선배가 넘 잘 부르던 곡이라서 알고 있습니다.
생김도 조영남과 비슷했었고.........

치유 2006-06-07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노랫말들은 참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