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꾸물 꾸물 하긴 하지만,
아이들과 놀러다니기 딱 좋다..
햇빛 쨍쨍 내리쬐면 아이들 쉽게 지치는데 적당하게 좋은데..갈데가 없군..!!
빨리 아이들 아빠가 와야 어딜 가든지 말든지 할것 같다..
괜히 둘째녀석에게 미안하다..
아빠가 쉴때마다 여기저기 델구 다녀서 어딜 다니는것 싫어한다..지겹다고..
하지만 엄마 맘이 그런가..오늘은 또 특별한 날인데..
어린이날인데 어딜 가지도 못하고 미안해서 한마디 했더니 자긴 어린이 아니란다..학생이란다.!!ㅋㅋ
그래 넌 청소년도 아니고 어린이도 아니고 어중간하다..
그래 학생이 젤 좋다!!
넌 학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