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정동진과 정선엘 다녀오면서 이쁜 조개껍질를 주워 왔다.

너무 이쁘구나..고마워..지쳐 있는 내게 보여주곤

화분위에 나란히 얹어 주며 스프레이를 해 주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피곤할텐데..그래도 참 고맙다..

잘 다녀와준것도 이쁜데 저렇게 고운 것 찾아와서 저렇게 바다를 느끼게 해주니 말이다...

딸은 사랑스럽다..

함께 간 반친구들 이야기며

선생님이 레일 바이크타시면서 천사들  사진찍어주시다 떨어진 이야기며

  농사 짓던 할아버지께서 자기들이 지나가니까 손 흔들어 주신것 까지...

종알 종알 다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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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04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님도 참 예브네요 마음슴슴이와 하는 모양이 참 예뻐요

치유 2006-05-04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님..아직 안 주무시네요??오늘도 힘드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