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데이지 > 베르디-`리골레토`中 여자의 마음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에서 제 3막에 등장하는 아리아 

 La donna e mobile (여자의 마음)            




La donna e mobile, qual piuma al vento,
muta d'accento, e di pensiero.
Sempre un amabile, leggiadro viso,
in pianto o in riso, e menzognero.
La donna e mobile, qual piuma al vento,
muta d'accento, e di pensier
e di pensier, e di pensier




E sempre misero, chi a lei s'affida,
chi le -confida, mal cauto il core!
Pur mai non sentesi felice appieno
chi su quel seno non liba amore!
La donna e mobil, qual piuma al vento,
muta d'accento e di pensier,
e di pensier, e e di pensier!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 
눈물을 흘리며 항긋 웃는 얼굴로 남자를 속이는 여자의 마음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여자의 마음 변합니다 
변합니다 아~~~~ 변합니다 






그 마음 어디에 둘곳을 모르며 항상 들뜬 어리석은 여자여 
달콤한 사랑의 재미도 모르며 밤이나 낮이나 꿈속을 헤맨다 
바람에 날래는 갈대와 같이 여자의 마음 변합니다 
변합니다 아~~~~ 변합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가
위고가 쓴 희곡 '방탕한 왕'을 바탕으로 하여 
1851년에 완성한 오페라 <리골레토>중, 3막에서
호색한 만토바 공작이 군복 차림으로 
자객 스파라푸칠레의 주막에서 
의기양양하게 부르는 노래이다. 
변하기 쉬운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것으로, 
이 오페라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아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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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4-2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젠가 김동규님이 부르는 걸 듣다가 홀딱 반해 버렸다..그 목소리에 반해 버렸지만...하지만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더 좋아..예전에 이 사람이 누군지도 모를때 친군 그랬다..루치아노 파바로틸 모르느냐고..ㅎㅎ그래 그럴때도 있었지...

하늘바람 2006-04-29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박인수님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