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긴 네시 삼십 오분에 일어났는데 밥은 아직 안되었다!!!!!!
좋은 아침이다...밥먹자~~~~~~~~~~~~~~~!
한지 십분쯤 지나니 아이들 눈꼽 떼고 로숀 짜 바르고 식탁에 앉았다..
둘다 밥은 조금씩만 달라고 했다..그래 그래....
간만에 미역국도 푹.~~~~~! 끓였다....이 마을 서재 뒤지는라고..빠져서..
그런데..심하다...쌀을 씻어서 전기 밥솥에 넣었는데??
메뉴만 선택하고...취사를 안눌렀다니!!!!!!!!!!!!
오.....맙소사..
밥도 안하고 깨웠다고 투덜거리더니, 지금 울 아이들 티비 본다...
급하니까 압력 밥솥에 하고 있는데...ㅋㅋ빠르다..벌써 소리가 나니...
이럴땐 아이들에게 미안한 척이라도 해야 한다..ㅋㅋㅋ
그런데 지금 밥먹고 양치하고.... ..준비해도 늦지 않다고 오히려 큰 소리치는 엄마...
난 분명 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