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롤프 레티시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무얼 읽게 할까 고민중에 알라딘 책방을 뒤지고 있는데.. 눈에 확~~~~~~!들어온 삐삐~~~~ 무조건 세권을 시리즈로 신청해서 받아보고 엄마부터 시작해서 아이들 둘..세명이서 엎치락 뒤치락 깔깔 거리며 재미있게 읽었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참으로 끝이 없다는것.. 그리고 놀다보면 옷이 더러워 질수 밖에 없다는 삐삐네집.. 어른스럽기도...천방지축 인것 같기도 한 삐삐.. 하지만 어쩌면 그렇게도 사랑스럽고 사랑이 넘치는지... 다른 아이들에게도 꼭 읽게 해 주고 싶은 책이다.. 나는 이걸 읽은 다음부터는 이 삐삐 책을 무조건 선전한다.. 아이들에게 읽히라고... 아이들 읽기전에 엄마가 먼저 보고 깔깔 거리며 방바닥 굴러도 난 책임 없어요..작가가 책임질 일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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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4-05-13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삐삐 시리즈, 정말 재밌죠? 삐삐처럼 신나게 살고 싶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