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십년만에 친구를 만났다.. 

고등학교때 단짝 친구인 내 사랑스런친구.. 

  코스모스를 보는 날에는 내가 더 보고 싶고  

 더   그립다던 친구...  

만났다.. 

만났어.. 

이 여운으로 또 얼마나 그리워 하며 살다가 다시 만날지... 

머릿속으로만 기억하기에는 너무나 벅찬데  

오래도록 기억할 문자론 어떻게 남길까...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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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9-08-04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레임반 그리움반 맞나요?
범상치 않을 것 같은 친구인 듯 합니다.
결국은 또다른 그리움이겠지요. ^*^

치유 2009-08-05 09:36   좋아요 0 | URL
전호인님 너무 반가워요.

2009-08-04 1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9-08-05 09:38   좋아요 0 | URL
또 그래야겟지요..
잘하셨어요^^-..열심히 살다가 또 그리운 만남을 갖고....
네 맞아요. 이런 친구가 있다는것은 행복이지요..맞아요..

2009-08-06 2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9-08-08 23:37   좋아요 0 | URL
찾아보니 가슴 찡하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던걸요

세실 2009-08-07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고등학교때 친구니 20년도 훨씬 넘은 친구가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만날수 있는 거리인데 쉽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만난지 5년은 된듯. 갑자기 그 친구가 그리워요.
가끔 문자만 주고 받는데....

치유 2009-08-08 23:39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가깝게 살아도 그게 쉽지 않다라구요..
하지만 맘 느긋해지는 나이가 되면
또 쉽게 만날거라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