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 무엇엔가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고

그 속에서 허우적 거리며 더욱더  풍덩 빠져서 헤매곤 한다.

열정이 있고 무엇엔가 열중할수 있는 정열도 있다.

그래서 난 나를 가끔 좋아라 하기도 하고 또 싫어하기도 한다;


요즘은 햇살 받으며 걷는것도 너무좋다.

그리고 여전히 식물들여다 보며 꽃피고 지는 모습이며 자라는 모습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산다.

 이 식물은 다육과에 속하는

 카랑코에 종류중 하나인 엔젤램프이다.

램프의 요정들이 모두 마중나온 듯한 엔젤램프의 모습..

금방이라도  방울 소리 딸랑거릴듯한 은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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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03-08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햇살이랑 속살거리며 쥔님을 꼬시는것 같아요. 어서 나랑 눈 맞춰요~~ 하면서요 ^^

치유 2008-03-17 20:27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의 댓글에 혼자 실실거리며 웃습니다..기분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실비 2008-03-08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금낭화인줄 알았어요.. 너무 이쁘네요...

치유 2008-03-17 20:28   좋아요 0 | URL
실비님..잘 지내고 계시지요?/더 이뻐지신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