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사이 2007-07-31  

무더위가 기승을 떠네요.  잘 지내고 계신가 궁금해서 찾아왔어요. 
어머님은 좀 어떠신가요.
연이어 배꽃님께 어려운 일이 겹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그래도 님께는 신앙이라는 의지처가 있으니 어려움도 굳건히 잘 견뎌가시리라 믿어요.
여름철에 건강 조심하세요.

 
 
치유 2007-07-31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네.염려덕분에 엄마 예전으로 다시 돌아오신듯 해요... 친구분 가신게 아주 큰 충격이셨던가 봐요..점점 안정을 찾으시더니 지금은 예전처럼 다시 좋아지셨답니다..전 정말 엄마에겐 정말 아버지께 못한 효도까지 다 하리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생각처럼 행해지지가 않더라구요..맘뿐이구요..멀리 산다는 큰 핑계까지 ..가끔 엄마 옆에서 친구처럼 며칠 지내다 오고 싶단 생각을 하면서도 생각뿐으로 이러고 있는 나날들이라지요..함께 염려해주신것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고마워요..섬사이님..^^_

님 아이들 방학이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시지요?/
아이들과 영화관으로 전시회장으로 도서관으로 서점으로 수영장으로
맛있는 음식점으로 찾아다니며 즐겁게 보내고 계시지요??
아이들이 방학하면 저만 신나라 한답니다..아이들과 하고 싶은것들이 많아서요...
히힛..비니가 언니오빠가 집에 자주 있어 주니 더 신나라 하겠네요..
섬사이님도 가족모두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