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니 2007-07-10  

오늘 문득 수첩을 펴다가,,님의 엽서를 다시 읽어보았어요...

'여호와는 너의 의지할 자이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님이 주신 성경 귀절도 다시한번 마음 속에 새겨봅니다...

기도 안에서 초심자인 제가 참 많은 은혜를 보았습니다.

범사에 감사,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적인 감사를 통해 더 큰 은혜 예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갑자기..님이 그리워집니다...

온라인에서의 만남을 오프라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이어가는거..그게..제 촌스러움입니다..

님...비가,,와요,,,

여름 건강,,잘 추스리고..행복하시길..오늘 저녁..님께..드리는 제 마음입니다...ㅎㅎㅎ

 
 
치유 2007-07-10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
고마워요..
저도 그 촌스러움을 떨치지 못하고 사는걸요..ㅋㅋ
이사하시고 한번 초대하시면 훌쩍 날아가겠나이다..^^&
고마워요..
맘에 단비를 받은듯 ...감사합니다.

소나무집 2007-07-11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촌스러움에 한 몫하는 사람입니다.
배꽃님, 빨리 장마가 끝났으면 좋겠어요.
님의 엄마도 저의 엄마도 빨리 치유되었으면 좋겠고요.
휴가철, 벌써 남편 친구들이랑 시댁 식구들이 온다고 날짜를 예고하네요.
사실 친정엄마 때문에 마음이 심란한 터라 남편에게 짜증도 좀 냈답니다.
님, 저도 님이 행복하시길...

치유 2007-07-12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어젯밤에 너무나 많은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햇살 쨍입니다.
제 마음까지도 햇살 쨍~!

벌써 휴가계획을 세우고 휴가철이 시작되었네요..
그러게요..내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계획될때가 있지요?/
저도 그렇다면 심란할것 같아요..당연히 아이들 아빠에게 짜증낼것이구요.
하지만 또 닥치면 누구보다도 잘 챙기실 거잖아요..
네..님두요..
누구보다도 우리주위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평안 평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