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발바닥 2007-06-28  

배꽃님, 답이 조금 늦었죠?

배꽃님이 제 서재에 들러주셔서 너무 반가왔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뭐 아직도 로펌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핑계이긴 하지만, 이 생활이 시간이 워낙 없어서 따로 시간내서 책을 읽기가 쉽지 않네요. 주중에 워낙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주말에 조금 시간이 나도 그냥 퍼져서 쉬기 바쁘죠. ^^;

그래도 조금씩 적응하면서 시간을 내 보려 하고 있습니다. 아직 조금 시간은 걸리겠지만요.

그리고, 1달쯤 있으면 저의 2세가 태어난답니다. ^^

아직은 실감도 잘 안나고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어서 건강한 아이의 얼굴이 보고 싶답니다.

배꽃님도 잘 지내시고, 가끔씩이라도 들러보겠습니다.

 
 
치유 2007-06-28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에 오셔서 기쁜 소식 알려주시네요..미리 축하드려요..
아이가 태어나면 또 새로운 기쁨들이 아주 많으실 거에요..제가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네요..^^&

워낙 바쁘시기도 하겠지만 아기 가지신 분 외롭지 않도록 늘 잘 챙겨드리세요..
물론 자상하게 잘 챙시겠지만요;;

아기 맞을 준비로도 즐거운 바쁨이 시작되겠군요..
엄마가 된다는것..아빠가 된다는것,,,참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이렇게 들러서 안부 전해 주신것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