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사이 2007-05-28  

배꽃님,,,
요즘 뭐하고 지내세요? 서재에도 잘 안들어오시는 것 같고.. 소식 좀 전해주세요. ^^ 혹시 몸이나 마음이 상하신 건 아닌지, 아직도 허전하고 쓸쓸한 상실감 속에서 지내시는 건 아닌지, 님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과 궁금증이 일어나고 있어요. 썰렁한 님의 서재를 들락거리다가 오늘은 방명록에 발자국 하나 남기고 갑니다.
 
 
치유 2007-05-28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
아니에요..저는 잘 지내고 있구요..일상이 이래 저래 바쁘더라구요..
아들 녀석과 영화도 봐야하고
소라도 챙겨야 하고..어제는 서울결혼식장도 가야 했고
결혼식장에 언니들 만나 언니네 가서수다도 떨어야 했고..
어제 밤 늦게 집에 도착했답니다..
저도 저의 게으른 손가락이 오늘부터 부지런을 떨어주길 바랄뿐입니다..ㅋㅋ
글은 못쓰더라도 자꾸 써보는 버릇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에 페퍼 한줄쓰는것 조차 겁나고 있네요..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