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7 2007-05-21  

늘...
그곳에 계신 배꽃님! 오늘도 안개가 아침을 맞습니다. 하루가 또 더울 꺼라는군요. 식사는 잘 하고 계시지요? 일하다가 쉬고 있으니 살만 찌고 있는 해리포터랍니다. 한동안 책에 마음을 다시 붙일 수가 없어서 방황하다가 몇년전 읽었던 한비야님의 책들을 다시 읽고 있답니다. 여전히 아들이 원하는 고양이 전사들 책은 미뤄둔채로요. 엄마도 이렇게 미루고만 싶은데 아이들에게 뭐라하기도 민망하구요.ㅎㅎㅎ 며칠 애들 시험공부 좀 봐주고 잘 놀고 있답니다. 늘 건강하셔야 해요.배꽃님^^
 
 
치유 2007-05-25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네..먹는것은 정말 질리지도 않을정도로 잘 먹고 있네요..
님도 책에 마음을 못붙이시고 멀리 하시나 보네요..저도 그러고 있어요..하지만 곧 책을 친구삼아 지낼 날들이 되겠지요??
여전히 아이들 잘 챙기시며 열심히 사시는군요,,
포터님..
우리 마음만은 늘 풍성하게 지내는 날들이 되자구요..
정말 푸르름이 너무나도 말끔하게 좋은 아침입니다..
산들거리는 바람결도 너무나 황홀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