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1 2007-04-03
전자사전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하면요. 카시오 고르신것 보면 카시오에 들어가는 사전브랜드가 마음에 드시는 것 같군요. 골라주신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가 일어사전과 중국어사전 유무, 그리고 발음읽어주기 기능유무정도인듯 한데요.(터치기능등도 있긴 하지만 크게 보았을때요.) 일단 일본어 사전이 꼭 필요하시다면 두개중에서는 그다지 선택의 여지가 없이 비싼 것 사셔야할듯 한데요. 한개는 일어사전이 아예 없어요. 그리고 발음읽어주는 기능 어떤 사람들은 어색하다고 무척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즉 취향탑니다. 만약 발음읽어주기 기능 생각하시면 꼭 매장가서 들어보셨으면 하네요. 그 기능때문에 가격차도 꽤 많이나서요.(혹시나 해서 말인데 알라딘은 전자제품 가격좀 비싸거든요? 사실때 가격비교해보시고 사세요.)
특별히 추천은 좀...어렵네요. 기능상의 차이로 가격차이가 나고 사람마다 중시하는 기능이 다를테니까요. 정확히 원하시는 기능이나 가격대같은 것도 잘 모르겠어서요. 하지만 만약 제가 또 다시 전자사전을 산다면 전 일단 제가 원하는 브랜드의 영어사전이 있는지부터 볼꺼예요. 사전은 영어와 일본어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가장 기본에 충실한 것 사겠어요. 흑백에 잡고 잡다한 기능 없는 것으로요. -기능이 많으면 그만큼 고장이 날 확률이 높더라구요.(특히 터치패드는 제가 노트북때 좀 데여서요.)- 가격은 같은 브랜드 안에서라면 중저가로요. 전자사전의 사전외적인 신기술이 제겐 별루 필요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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