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니 2006-10-04  

벌써 명절 세러 가셨지요?
전 충주인데 내일 오전에 출발해요.. 어먼님이 계신 곳이 아니구 큰형님네댁이지요.. 항상 집에 혼자 계시는 어머님 생각에 맘이..좀 그래요... 한사코 따라가시지는 않는다고 하시지요.. 잘 곳도 그렇구 마땅치가 않으신가봐요... 암튼 명절이..나쁘고 힘든 일만 있나,,,못보던 가족들 얼굴도 보구,,,괜히 풍성해지고 들뜬 마음에...이 곳 저 곳 선물도 좀하구...그래서 내 맘이 좋구... 그렇게 마음 다스리며 명절 보내려구 노력합니다... 암튼 전에 뵈었던 님..모습,,포근하고 순해 보이던 그 웃음....늘 행복하게 명절 보내시지요? 그런 지혜가 다 보였다니까요,,ㅎㅎㅎ 님...암튼 뱃살,,너무 늘리지 않는 그런 명절 되기를 저는 벌써부터 기도하고 있답니다.. 님 건강하고..행복하게 명절 잘 보내시구,,,이쁜 모습으로 다시 뵈어요~~~
 
 
치유 2006-10-04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
감사합니다..건강하게 잘 보내고 올께요..
명절이래 봐야 하는것도 없이
오가기만 하는것도 벅차해하는
며느리지만 그래도 늘 이쁘게 봐 주시니 감사하지요..ㅋㅋ
결혼 초엔 늘 어렵던 시댁 식구들이었지만
이젠 모두들 편안해 져서 좋답니다..
맛난것 많이 먹고
듬뿍 싸주시는 대로 다 들고 올께요..^^&
님께서도 행복한 명절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