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우와 연우 2006-09-19  

태풍이 지나갔으니 추수만 남았나요...
뉴스를 위협적으로 장식하던 태풍이 지나갔네요. 요 몇년사이 강원도는 단골재해지역이 된것같아요. 구름도 백두대간을 넘기가 쉽지 않은 것일까요... 배꽃님이 사시는곳이라 이제 더 정겨워진 강원도가 하루빨리 태풍이나 장마철에 뉴스를 장식하지 않길 빌께요... 태풍도 지났으니 이제 흐믓한 추수만 남아있길 바라며, 배꽃님 건강하세요...^^
 
 
치유 2006-09-19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잘 지내셨지요?/
전 낼 하루 집을 비울 생각으로
아이들 간식이며 반찬이며
자기들 끼리 먹을수 있도록
챙기느라고 하루가 엄청나게 바빴네요..
그리고 날이 꾸물 거리다가
오늘에야 햇살이 나는 바람에
빨래가 빨래줄 가득이었구요..
오후에는 둘째아이가 와서
낼 교장 선생님과 대화 시간이 있다기에
머리 다듬어 주고..
옷도 두세벌 사오고...
사내라서 그런지 아이가 쑥쑥 크니
계절마다 옷을 사느라 바쁘네요..
이것도 한때겠지요?/
강원도가 님께 늘 친근하게
느껴지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원주는 참 축복 받은 땅임에 틀림이 없는듯합니다..^^*
님처럼 그렇게 아이도 잘 키우고..

치유 2006-09-19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장생활도 열심히 하시고..
참 존경스러워요..

낼은 새벽일찍 광주에 시아버님
검사 결과 보러 갑니다..
밤늦게나 돌아올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