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7 2006-08-08  

배꽃님!
제가 답장을 좀 늦게 보냈답니다.갖고 있는것중에 이뿐것을 고르고 골라서 보낸다는게...오늘 밖에 나갔다가 태양이 아스팔트를 삶아버릴 기세로 덤비고 있더군요.그래서 저는 완죤 데쳐지고 말았답니다.ㅎㅎㅎ 님이 계신 원주는 그런대로 시원하지 않은가요? 어제 뉴스에 진주가 36도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나오더군요..예전엔 여름에 그케 올라가질 않았던거 같은데 말이죠..요즘은 35-37도는 예사로 올라가더군요.. 제가 더위에 지지 말자고 해놓고 도저히 대항할 용기가 안생겨요.배꽃님...배꽃님의 내공으로 우찌 안될까요?ㅋㅋㅋ
 
 
치유 2006-08-08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포터님..
방학이라고 바쁘기만 하고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있나
생각해 보니 제대로 해 나가는게 없네요..
맨날 놀기에만 바쁘니..
이 더운날 애쓰셨군요..
제게는 답장 안 보내셔도 된답니다..모르셨군요..ㅋㅋ
전 수시로 보낼텐데 그때 마다 엽서 답장 하시려면
제가 보내는 엽서가 부담일까봐서요..
앞으론 제가 보내도 답장 하지 마세요..ㅋㅋ
그래야 제 맘대로 수시로 보내지요..^^&
누군가에게 작은 엽서로 몇자의 즐거움을
보내는 것은 제 기쁨이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답장까지 해 주시면 전 너무 행복해서
하늘로 뿅~!날아가버리면 언제 내려올지 모르잖아요..ㅋㅋ

암튼 감사합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늘 잘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