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6-05-22  

안녕하세요?
5월초부터 바쁜 척 하느라 제 서재에 글 남기신것도 모르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알라딘 서재 연 지 1년이 조금 넘었지만 남의 서재에 불쑥 불쑥 찾아다니기 아직 많이 쑥스러워서 오늘에야 큰 맘먹고 들어와 봤어요. 언젠가 잠깐 들어와 보곤 하얀 꽃으로 뒤덮인 띠를 본 것 같았는데 오늘은 해바라기로 바뀌어있네요. 앞으로 좋은 시간 많이 만드시고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시간 날때마다 들여다 보고 싶어요.
 
 
치유 2006-05-22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안녕하세요..반가워요..아버지로 부터 받은 멜이 너무나 인상깊었어요..너무 부러웠다는 이야기입니다..그런 아버지가 계셔서 넘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림속에서나 볼수 있었던 신비스런 사진들을 많이 보았답니다..
전 책도 많이 읽진 못하구요..그냥 사는 이야기만 주절 주절 늘어놓고 있어요..
그래서 읽을 만한 글은 없지만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자주 뵈요..
님 서재에 좋은 글들이 참 많던데, 제 책방을 둘러 보셨다니 쑥스럽네요..
잊지 않고 다시 들려 주신것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