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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난 난화 수액 - 15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봄이라고 기초 화장품들이 쏘옥 쏙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꼭 한가지 떨어지면 줄줄이 떨어진다.
담부턴 좀 아껴서 써볼까?/
무얼 고를까 하다가 지난번에 화장품 한번 몽땅 바꾼 바람에 얼굴 피부가 한번 반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난 그 덕분에 아주 조심스럽게 골랐다.
한방보습 화장품이라곤 하지만 순한덕분인지 한약 냄새는 거의 안 나는것 같다.
수액은 물 타임은 아니고 약간 젤 타임으로 줄줄 흐르는 것이 아니라서 스킨 바를때 조금만 딴 생각하다
보면 손바닥 사이로 넘쳐 줄 줄 떨어지던 것과는 다르다.
조금만 발라도 스며드는 느낌이 부드럽고 촉촉한 것이 내게는 잘맞다.
요즘들어 까칠해진 내 피부에 수분을 촉촉하게 공급해 주어 탄력을 더해 주길 바라며 열심히 또 바르리..
그러나 이제부터 기초화장품도 좀 아껴가며 사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