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비빔국수를 해서 먹이고 거실에 잠시 앉아 녹차 한잔 마시는데..
느닷없이 빙그르르 돌며 나타나서 발레한답시고 배 뽀옹 나온 녀석이
잠옷사이로 배뽕이 다 나온지도 모르고 한바퀴돌며 웃음을 준다.
그러다가 내가 너무 깔깔거리고 웃자 다시 한번 보여줄까 하며 한번 더 서비스..ㅋㅋㅋ
에구..
저녀석 언제 살이 저렇게 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