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책방을 만들면서 애착이 가는 한가지..
나는 방명록을 참 아끼면서 소중하게 생각했다..
님들의 발자국과 나의 발자국들..
님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는 발자국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첫 만남을 가지고
또 그 발자국을 통해 그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가는 방명록.
그런데 마을지기님의 서재 결산을 보고 더욱 놀랐다..
내 마음가는 것이 그대로 표가 났네....싶어서..
몇일전부터 방명록에 대해 페퍼 한번 쓰려 했던 마음이 이렇게 짧게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