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보다 문득.. 

 

정성 ; 엄마. 사과가 영어로 애플이지? 

무스탕 ; 그렇지 

정성 ; 그럼 한 입 먹은 사과는 뭐게? 

무스탕 ; ............. 글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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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11-01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스탕 2010-11-01 23:21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숨 쉬세요. 넘어가겠어요 ^^

세실 2010-11-01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재밌네요.
사과가 웃으면?

무스탕 2010-11-02 13:13   좋아요 0 | URL
저도 한참 웃었어요. 그런데 사과가 웃으면 뭘까요? +_+

무스탕 2010-11-02 20:19   좋아요 0 | URL
오늘 정성이한테 물어봤어요. 알더군요. 씨익~~~
'풋사과'라고 알려주네요, ㅋㅋㅋ

같은하늘 2010-11-02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예요. 무스탕님~~~
오랜만에 들려도 역시나 정성이의 유머는 여전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스탕 2010-11-02 13:13   좋아요 0 | URL
같은하늘님. 오랜만이세요 ^^
겨울이 다가와도 정성이는 정성이더라구요. ㅎㅎㅎ

마노아 2010-11-02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옷!! 오늘도 날카로운 한 방! ㅎㅎㅎ

무스탕 2010-11-02 13:14   좋아요 0 | URL
어디가서 꼭 써먹으세요. 울 아부지한테 이야기 해드렸더니 피식~ 웃으시더라구요 ^^

Kitty 2010-11-02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재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스탕 2010-11-02 13:14   좋아요 0 | URL
어디서 듣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웃겼습니다. ㅎㅎㅎ

마녀고양이 2010-11-02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코알라도 옆에서 내내 문제를 내요.
어디서들 그리 듣고 오는건지... ^^

역시나 귀여운 정성군이네요.

무스탕 2010-11-03 09:42   좋아요 0 | URL
애들은 신기한 문제를 잘도 만들어내고 듣고 기억했다 전달하는 기억력도 참 좋아요. 부러운 부분이지요.. ㅎㅎㅎ
역시 애들이 옆에 있어야 그 기운을 받아먹으며 우리가 기운을 얻을수 있어요 ^^

순오기 2010-11-02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막내한테 읽어주니 바로 답을 말하면서 그건 고전이라네요.ㅋㅋ

무스탕 2010-11-03 09:43   좋아요 0 | URL
아.. 이게 고전이라니요. 저한테 최신판인데 말이에요 ㅠ.ㅠ

실비 2010-11-03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호 ^^

무스탕 2010-11-03 09:43   좋아요 0 | URL
즐거우셨죠? 그랬으면 됐습니다 ^^

꿈꾸는섬 2010-11-03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기발해요.

무스탕 2010-11-04 09:10   좋아요 0 | URL
도대체 어떤 머리가 이런걸 생각해 낼까요? ㅋㅋㅋ
 

1. 시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 부를수 있는 시월도 다 가버렸다. 예전같으면 시월의 마지막 밤을 흥얼거렸을지 모를 어제 밤은 일터에서 돌아와서 밥 해먹고 정리하고 씻고 자기 바빴다 -_- 

 

2. 7월부터 부쩍 일이 늘어난 후론 계속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일의 종류에 따라 사무실로 출근을 하기도 하고 다른 일터로 출근을 하기도 한다.  

일에 따라 아침 9시에 출근을 하기도 하고, 8시 30분까지도 가고, 8시 까지도 가고, 7시 30분까지 출근하는 일, 7시 전에 출근하는 일.. 참 다양한 일을 하고 있지만 이 모두 한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점. 참 다양한 일을 하는 구나.. 싶다. 

 

3. 사무실의 직원들은 종종 말을 한다.  

무스탕씨는 사무실에서 모르는 일이 없겠어. 

맞다. 모르는 일이 거의 없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을 모두 돌아다니며 일을 하니 모든 부서의 일을 거의 다 안다. (그렇지만 팀은 꼴랑 네 개 ^^;) 

 

4. 간혹 팀 간의 일이 겹칠때는 서로 자기들 팀으로 와서 일을 해 달라고 한다. 그러면 제일 먼저 손을 들어주는건 당연히 선착순. 먼저 부탁하는 부서의 일을 우선시 해주고, 그 다음은 일의 중요도를 따진다. 

알바라는게 누군가가 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일이 대부분이지만, 내가 나가는 회사의 특성상 초보자에게 맡기긴 위험 부담이 있는 일이 적잖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슬쩍 우선권을 준다. 

그렇게 부서간의 일이 겹칠때, 2층 부서에서 먼저 말을 꺼냈어도 1층 부서의 일이 중요도가 높으면 서로 타협을 본다. 1층에서 일을 하자고.. 본인들이 생각해도 1층 일이 더 위험도(?)가 높으니 양보할수 밖에 없지비.. 

 

5. 그 다음이 단가다. 난 월급쟁이가 아닌 알바다. 일당을 먹고 사는 뜨네기인거다. 그걸 생각할때면 모든걸 다 접고 단가가 비싼 일을 해야 하겠지만 의리상 그러질 못하고 있다.  

(그러니까 솔직한 내 심정은 단가가 비싼 일을 제일 먼저 하고 싶다는 말이다. 크크크...) 

 

6. 사무실에서 하는 일 중에 중국국적의 조선족들을 접하는 일이 있다. 보통 2주에 한 번씩, 2일간 그들을 만나게 되는데 매 번 다른 사람들이 온다. 

한번에 적게는 60여명, 많게는 120여명을 만나게 되는데 이 사람들을을 만나보면 사람 사는게 여기건 거기건 크게 다르지 않구나 싶기도 하다.  

요즘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사람들도 만나는데 이들과는 대화가 되질 않아 서로 답답하다.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일을 하고 있다.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다;;)

어여 우리말이 세계 공통어가 되길 바랄뿐이다. 

 

7. 소박한 외국 노동자들의 등처먹는 나쁜 고용주들은 정말 같은 국민으로서 낯부끄러워 쥐구멍을 찾고 싶을뿐이다.  

지난주에 만난 조선족 아가씨가 '내 친구가 한 달 일한 월급을 못 받았어요. 어디다 물어봐야 해요?' 묻는데 속으론 '쥑일놈들. 벼룩이 간을 내먹지..'  욕을 하면서 어디에 전화해서 물어보라 알려주면서 입맛이 썼다.  

창피했다. 

 

8. 10월에 읽은 책이라곤 꼴랑 두 권 뿐. 일을 시작하면 도대체 옆으로 눈을 돌리질 못하겠으니 이렇게 단순한 사람이 어떻게 42년이라는 시간을 살아왔을까.. 싶어 오늘 아침에도 잠시 우울했다. 

7월부터 영화를 끊었다고 말 할 정도로 영화도 못 보고 있고 덕분에 보고싶은 영화는 쌓여가고 불만도 비슷한 밀도로 쌓여가고 있다.  

과연 이번주에 숨통을 틔워줄수 있을까 모르겠다.  

 

9. 뽀~나쓰 사진 한 장. 

 

지난달에 정성이는 가을운동회를 했다. 이번에도 기대에 져버리지 않게 역시 달리기 꼴등을 해 주셨다. 것도 이렇게나 사진 찍기 좋게 간격을 벌려주면서..;;;; 

앞의 아이와 10m이상 벌어져 뛰어가면서도 엄마를 보고 어이~ 하며 손을 흔들어 주는 여유는 잊지 않았다. ㅎㅎㅎ 

 

10. 자~ 11월입니다. 추위와 본격적으로 싸워야 할 때가 온겁니다. 모두 힘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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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11-01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잘 지내셨죠? ㅎㅎ
알바 열심히 하시느라 무척 바쁘셨군요. 어쩐지 영화 얘기가 뜸하다 했어요.ㅎㅎ
영화 보며 스트레스 팍팍 날리시길 바래요.
정성군 멋져요.ㅎㅎ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무스탕 2010-11-01 23:00   좋아요 0 | URL
꿈섬님~♡ 네. 탕이는 꿈섬님 걱정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불만이라면 일 없을때처럼 알라딘에 자주 올수 없다는거랑, 영화를 못 보는거랑, 그나마 조금밖에 읽지 않는 책을 더 읽지 못하는거랑, 드럼 수업을 종종 빼먹는거랑.... 흐흐흐... 많다요 ^^;;;

정성이는 꼴찌는 따 놓은 당상인데 그래도 매번 나름 열심히 뛰어요. ㅎㅎㅎ

마녀고양이 2010-11-01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알라와 함께 올려주신 음악을, 고개 끄떡이며 발박자 맞추며 듣고 있습니다.
역시나 일이 많이 바쁘시네요.
지난번부터 바쁘다고 계속 그러시더니. ^^
건강 꼭 챙기면서 일하시구요....

오늘 뉴스 보면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우리 태도가 창피했는데,
비슷한 이야기를 다시 무스탕님 페이퍼에서 보네요. 아휴휴.

무스탕 2010-11-01 23:07   좋아요 0 | URL
요즘 가끔 위풍당당행진곡을 듣는데 들을때마다 몸이 들썩거려 지면서 참 좋더라구요. 힘이 불끈불끈 솟는 느낌이랄까..?

일하는 곳이 외국인 노동자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인데 업체를 관리하는 직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답답해요.
우리 업체도 답답하고 우리나라에 와서 일하는 노동자들도 답답하고요..

같은하늘 2010-11-02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심한 밤이라 스피커를 줄이고 고개를 까딱이고 있어요.^^
외국노동자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정말이지...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우리가 언제부터 그러고 살았을까요? 에고~~ 창피~~

무스탕 2010-11-02 13:16   좋아요 0 | URL
참 경쾌한 곡이죠? 카라얀의 연주법도 재미있어요 ^^

외국노동자에 대해선 말씀대로 개구리랑 올챙이에요. 우리나라가 외국에 나가서 그렇게 서러움 받았던게 얼마나 된다고.. 에효..

프레이야 2010-11-02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냅시다~ 이 한 마디에 불끈 힘을 내어봅니다.^^
달리기 꼴찌 여유만만 정성이 홧팅!!!
저도 달리기하면 만날 꼴찌였어요.ㅎㅎ

무스탕 2010-11-02 20:19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 부산도 여기처럼 추울까요?
오늘은 집 밖엘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았는데 집 안에서도 춥더라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D

저도 달리기는 맨날 꼴찌만 했어요. 결국 정성이는 엄마를 닮은거지요 ^^;;;

BRINY 2010-11-17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여유가 좋네요.
해마다 체력장할 때, 올해는 1학년이니까 윗몸 일으키키 1개~, 올해는 2학년이니까 2개~, 올해는 3학년이니까 3개~를 외치던 아저씨같았던 학생이 생각나네요.
 

 

포스터만 봐도 재미있을것 같은 뮤지컬이에요. 

추운 날씨가 데워질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봅시다 ^^ 

 

http://www.hanwha.co.kr/mecenat/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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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10-27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어 보이네요^^

무스탕 2010-10-27 20:21   좋아요 0 | URL
네. 재미있을것 같아요.
하루 한 번 방문해 주심 감사하지요~ :)
 

토끼 몇 마리?  한 마리

 

그런데.. 

  

앙?

 

두 마리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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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10-22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내부고발자는 무스탕님!^^
우리집에 들어왔던 토끼가 생각나네요~ 우리 화단을 초토화 시켰었는데.ㅋㅋ

무스탕 2010-10-23 17:08   좋아요 0 | URL
전 손 안댔어요. 저 옆에 녀석이 치고 지나간거죠. ㅎㅎㅎ
맞아요. 순오기님댁에 토깽이들이 무단침입해서 며칠 무단기숙했었죠 ^^

마녀고양이 2010-10-22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귀엽다...
무스탕님, 토끼 키우시는거예요?
키우기 어때요? 저는 계속 망설이는 중인데.
제발 제게 의견 좀 주셔염!!

무스탕 2010-10-23 17:10   좋아요 0 | URL
이뻐요. 정말 이뻐요. 특히나 아가들이라서 더 이뻐요.
근데요, 이 토끼들은 제가 키우는게 아니고 회사에서 키우는 애들인데 정성이가 델꼬오라고 하도 성화를 해서 하루 집에 데려왔다가 다음날 다시 데려다 줬어요 ^^;
그래서 해 드릴 말씀이 없다는.... ㅠㅠ
이 녀석들 정말 잘 먹어요. 많이 먹고 많이 싸고..;;;

소나무집 2010-10-22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토끼 정말 귀엽당!

무스탕 2010-10-23 17:10   좋아요 0 | URL
애완동물 파는데서 볼수 있는 손바닥에 올라갈 만한 크기의 토끼새끼들이에요. 정말 이뻐요 +_+

꿈꾸는섬 2010-10-22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끼 너무 귀여워요.^^
제목보고는 뭔가 싶었어요.ㅎㅎ

무스탕 2010-10-23 17:11   좋아요 0 | URL
조만할땐 저렇게 이쁜데 새끼 낳을때쯤 되니까 많이 덜 이뻐 지더군요 ^^;
제목이 맞지요. 자기들끼리 들춰냈으니까요. ㅎㅎㅎ

전호인 2010-10-22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토끼가 예뻐요. ^*^

무스탕 2010-10-23 17:12   좋아요 0 | URL
새끼는 다 이쁜게 정말 맞아요. 정말 주머니에 넣고다니고 싶을정도로 이뻐요 ^^

2010-10-24 0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27 08: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10-25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성이 대단하죠, 토끼들이 마치 돼지처럼 잘 먹는~ 토깽이 폭식단이에요.

무스탕 2010-10-27 08:54   좋아요 0 | URL
정말 저 애들은 지치지도 않고 먹더라구요.
요즘 매일 회사가면서 맨날 먹을거를 갖다 주는데 하여간 잘 먹어요 ^^

같은하늘 2010-11-02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물들은 아가일때 모두들 너무 이뻐요. 하지만 키우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사람도 마찮가지예요.ㅎㅎ

무스탕 2010-11-02 13:17   좋아요 0 | URL
새끼는 정말 다 이쁘죠? 저렇게 한 줌밖에 안되는 녀석들이 자라면 징그러워 져서 문제지요. ㅎㅎㅎ
 

시험 보기 전전날.. 

 

정성 ; 엄마. 내일은 시험공부 안 할거야 

무스탕 ; 왜? 

정성 ;  일찍 자서 컨디션 유지해야 해

무스탕 ; 네가 수능보냐?! --+ 

 

 

시험 본 날 학원 안가기 숙제를 내 주신 선생님도 재미있으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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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10-21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정성군 컨디션 유지...ㅎㅎㅎ

무스탕 2010-10-21 22:39   좋아요 0 | URL
아.. 큰 시험 보면 어쩔려나 지금부터 걱정이에요. ㅎㅎ

프레이야 2010-10-2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정성이 학원샘도 무지하게 재밌으시네요.
아이들한테 인기 좋겠어요.ㅋㅋ

무스탕 2010-10-21 22:40   좋아요 0 | URL
학원 가지 말고 집에서 놀라고 담임선생님께서 내주신 숙제에요.
엄마한테 학원 안갔다는 확인 사인을 받아오라구요. 근데 (억지로)갔죠 ^^;;
애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프레이야 2010-10-22 02:56   좋아요 0 | URL
앗, 담임샘ㅎㅎ
인기짱이겠게요.

무스탕 2010-10-23 17:12   좋아요 0 | URL
재미있는 선생님이세요. 가끔 교과서도 찢으세요 ^^

마녀고양이 2010-10-22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치겠어요, 정말.

무스탕 2010-10-23 17:13   좋아요 0 | URL
자기가 무지 공부하는줄 안다니까요 --+
앞으로 그 유세를 어찌 지켜봐야 하는지.. ㅎㅎ

소나무집 2010-10-22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에선 시험 보기 전날 일찍 자라는 말, 제가 한답니다.
얘들 늦게까지 안 자고 있으면 나도 못 자잖아요.ㅜㅜ

무스탕 2010-10-23 17:13   좋아요 0 | URL
저도 시험기간이라도 잠자는 시간은 똑같이 재워요.
공부하라고 그래도 안하고 딴짓하고 있으니 아예 재워버리는거죠 ^^;

같은하늘 2010-11-02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에 이어 선생님까지~~ㅋㅋㅋ

무스탕 2010-11-02 13:17   좋아요 0 | URL
담임선생님께서 무척 애들편이세요.
운동회 날도 학원 안가고 샤워하고 집에서 푸~욱 쉬기 숙제를 내주셨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