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슈렉 포에버 보러 갔고
신랑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투잡스럽지 않은 일 하러 갔고
난.. 알라딘 돌아다니며 엄마 스킨로션 주문에서 딸려온 뽁뽁이 터뜨리고 있고..
신랑은 점심도 먹고 들어온다고 그러고
애들은 곧 돌아올 시간이 다 되어가니 점심을 먹여야 하는데 뭘 먹일까 고민이고
난.. 이미 배가 고프고..
동네 도서관에 '새엄마 찬양' 과 '제리' 와 '여왕벌' 을 구매해 달라고 신청을 했는데
'제리'는 구입이 됐으니 빌리러 오라고 문자가 왔고
'새엄마 찬양'은 선정 과정에서 탈락됐고
'여왕벌'은 예약도서임에도 선정이 되어 구매되기만 기다리고 있고..
지성이는 다음주 금요일, 16일이면 방학이고
정성이는 그 다음주 수요일 21일이면 방학이고
난.. 벌써부터 행복 끝 불행 시작에 기운 빠져 하고 있고..
인터넷 돌아다니다 주운 사진. 이 사진의 제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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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박~! 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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