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돌아오니 택배들이 우루루... 

하나는 사이즈가 없어서 택배로 요청한 운동화가 왔고,  

하나는 얼마전 다락방님께서 분양하신 책이 왔고,  

  

하나는 이건 뭐지..? 전표를 한참 들여다 보고 아~!! 놀라서 얼른 개봉을 해 보니 이매지님의 사랑 가득 택배였다.  



우와우와~~  

어제는 정신도 없고 몸도 많이 피곤한 상황이어서 인터넷은 켜지도 못했다. 

보내주신 책 정말 감사히, 재미있게 잘 읽겠습니다. 

특히 이매지님!! 이러는거 반칙이에요-! 정말 얼마나 놀랐는지... ^^  

지성이랑 정성이랑 저랑 게다가 아빠까지 당분간 찬바람 맞을새 없이 보낼거에요 :)

 


댓글(2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Arch 2009-12-14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우와우와~ 이매지님은 산타인게 분명합니다.

무스탕 2009-12-16 15:58   좋아요 0 | URL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이매지산타님 ^^

이매지 2009-12-14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 책은 대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통 감이 안 와서 고민하면서 보냈어요~
모쪼롱 지성, 정성군의 수준에 맞는 책이었으면 좋겠네요~^^;;

잼나게 읽으세용~~

무스탕 2009-12-16 16:00   좋아요 0 | URL
본의 아니게 고민거리를 드리게 된거였군요 ^^
정성이도 꺄오~ 하고 지성이도 꺄오~ 하고 저도 꺄오~ 하고.. 놀람교향곡의 연주였습니다. ㅎㅎ
정말 즐겁게 기쁘게 감사하게 읽겠습니다 :)

[빛의 바다] 참 좋더군요 +_+

hnine 2009-12-14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벼락은 정말 신나는 벼락인걸요? ^^
어떤 것부터 읽어야할지 고민되시겠어요.

무스탕 2009-12-16 16:00   좋아요 0 | URL
저런 벼락 맨날 맞으면 숨을 못 쉴것 같아요. ㅎㅎ
전 일단 만화책부터 시작했어요 ^^;

2009-12-14 2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16 16: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네꼬 2009-12-14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짜 벼락이네 벼락. 연말은 이 책들과 함께 마무리하시게 생겼어요!

무스탕 2009-12-16 16:02   좋아요 0 | URL
이런 날벼락은 정말 참신하고 흐믓한데 말입니다 ^^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연말이옵니다.ㅎㅎ

카스피 2009-12-14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무스탕님 서가를 보니 저가 전혀 읽어본 적이 없는 책들이 가득 가닥 있으시네요^^

무스탕 2009-12-16 16:03   좋아요 0 | URL
제 책꽂이엔 카스피님이 감당하시기 벅찬(?) 책들이 솔찮이 꽂혀 있을거에요 ^^;

울보 2009-12-14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행복한 하루가 되셨네요,,

무스탕 2009-12-16 16:03   좋아요 0 | URL
정말 기분 좋은 마무리였어요 :)

섬사이 2009-12-15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알찬 벼락이에요.
축하축하축하해요. ^^

무스탕 2009-12-16 16:04   좋아요 0 | URL
감사감사감사합니당~
알이 얼마나 꽉꽉 찾던지 무거워 혼났다니까요 ^^

메르헨 2009-12-15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벼락 좀....^^
이런 벼락은 말이죠.
로또 벼락보다 맞기 어려운거 아닌가욤????ㅋㅋㅋ
축하해요...^^

무스탕 2009-12-16 16:04   좋아요 0 | URL
로또는 생전 사지도 않아서 꿈도 안꾸지요. ㅎㅎ
좋은 벗님들이 생겨서 맞는 벼락이니 자랑할만 하지요? :)

마노아 2009-12-15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죽도 사무라이가 눈에 확 박혀요! 책 벼락 아주 훌륭해요.^^

무스탕 2009-12-16 16:06   좋아요 0 | URL
전 만화부터 시작했어요.
[빛의 바다] 다 읽고 이제 [백조 액추얼리] 읽을 차례에요.
그림체가 [르브바하프왕국 건설기]랑 비슷해서 국산인줄 알았어요.
참 특이하게 재미있더라구요 +_+

같은하늘 2009-12-18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우와~~~
저도 이런 벼락좀 맞아보고싶어요. ㅎㅎ

무스탕 2009-12-18 09:01   좋아요 0 | URL
이런 벼락 떨어질 날이 멀지 않으실겝니다 ^^

꿈꾸는섬 2009-12-18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기분 좋으셨겠어요.^^ 추운겨울 나시겠어요.^^

무스탕 2009-12-19 08:58   좋아요 0 | URL
요즘 등이 따땃~ 하다니까요. ㅎㅎ
지금 읽고 있는책 얼른 읽고 다음책 골라 잡아야 하는데 왜 이렇게 진도가 안나가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