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랑에게서 들은 이야기인데 나는 재미있다고 막 웃었다.

참기름라면이 싸웠데.

그런데 라면이 경찰한테 잡혀갔데.

그랬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그런데 참기름도 경찰에 잡혀갔데.

그랬을까.

 

 

 

---라면이 불어서

휑~ 썰렁?

그래도 나는 재미있어서 막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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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4-12-22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같이 추운 날 너무하신거 아니에욧? 푸하하하 그래도 웃지 않을 수 없네요^ㅡ^

로드무비 2004-12-22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참 웃고 가요.^^

세실 2004-12-22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재미있네요. 쿨합니다. 으 추워~

chika 2004-12-23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의 '나무''식혜'에 버금가는... ^^

2004-12-23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클 유쾌한 아침입니다..!

2004-12-23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되게 재미있는데요...ㅎㅎㅎㅎㅎㅎ

미누리 2004-12-23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랑님, 생뚱맞죠? 자기가 해 준 이야기를 가지고서 이 무슨...^^

미설님, 로드무비님, 세실님, 치카님, 참나님, 그리고 이야기의 장본인님, 님들의 웃음을 받아서 저도 행복합니다. 지금. 무쟈게~ ^^*

미누리 2004-12-23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참, 다음주에 간다니깐요. 내일 모레 특별한 새끼줄도 없으면서 미리미리 서두르는 거예요.^^ (쨘쨔잔, 팬! 새벽별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진주 2004-12-27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나도 함 써먹어 볼래요.썰렁하다고 북극으로 ?겨나진 않을런지..ㅎㅎㅎ

진주 2004-12-27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울 아들한테 써먹었는데,"라면이 불어서"하는 대목에서 "히히히히"하면서 웃어 주네요. 앗싸 성공~

sooninara 2004-12-28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누리님..처음 뵙겠습니다..예쁜 공주님이 서재 대문에 있군요..

라면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미누리 2005-01-03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다행이예요. 올려좋고 이거 너무 썰렁한 거 아냐하고 걱정했는 데 말예요. 찬미님의 도령님께서도 웃어주었다구요. 저도 앗싸~! ^^

미누리 2005-01-03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반가워요. 저 없는 사이에 다녀가셨네요. 그래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알라딘에서 자주 뵜는 데 얘기를 건네지 못했었네요. 먼저 인사 건네주셔서 고맙구요. 제 서재에 종종 찾아주세요. 저도 수니나라님 서재에 놀러 가도 되겠지요? *^^*

sooninara 2005-01-03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저도 즐찾해놓고 몰래 들러가서 눈팅만하는 서재 있어요..^^

괜히 인사하기가 쑥스럽기도하고..새해엔 자주 놀러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