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차력도장 12월 도서가 선정되지 않아 주문을 미루고 있는데 왠 알라딘 택배일까 일단 갸우뚱.
엇, 이게 왠 일? 요새 옆지기와 내가 새삼 루쉰에 심취한 걸 어찌 알고? 횡재했다.
오옷, 예상보다 훨씬 멋진 책인데? 이철수씨 판화가 삽화라니.
판화 몇 점이라 해서 표지말고 1-2개 있을 꺼라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
게다가 신영복씨 서화달력이라니. 아, 곱다.
마침 조계종 선원에서 받은 책상달력이 하나 더 있는데 내년 한해는 도를 닦아야겠다.
이하 염장질 사진.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