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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글자를 읽고 싶어하는 딸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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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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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핑계로 그 흔한 학습지 하나 안 시켜주고,
효용성이 의심스럽다는 핑계로 가베도 카프라도 그 어떤 교구 하나 없는 내 딸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 마로, 사자, 곰, 꽃, 나무...
어느새 하나씩 글자를 익혀가는 대견한 우리딸에게 선물하고 싶은 글자놀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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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넌 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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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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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떨다 보니 생각 나서. 책이건 영화건 기록적으로 날 울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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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사랑 우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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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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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사랑 국토사랑 우등불을 위한 한국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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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사랑 우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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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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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사랑 국토사랑 우등불을 위한 우리땅 우리문화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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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읽기 민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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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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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면 양옆에 앉아있는 사람은 물론, 앞에 서있는 사람들까지 내 책을 읽고 있을 때가 있다. 그냥 그러려니 할 수도 있는데, 가끔은 내용보다도 제목이나 표지 때문에 민망해진다. 알라딘 수다떨기에 나왔던 책 다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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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가진 엄마라면 꼭 사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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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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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미루지 말고 마저 다 사자. 오즈마님의 은아 얘기에 얼마나 숨이 막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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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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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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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만 믿고 샀다가 실패했거나, 기대했던 거와 달랐던 책. 혹은 책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나랑 궁합(?)이 안 맞았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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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주인공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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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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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내에 있는 남녀의 숫자와 역할의 균형을 잡으면 뭐합니까? 갓난아기때부터 엄마가 아기랑 놀아주는 책, 남자가 주인공인 책만 보게 되는데. 마로가 사회에 넘쳐나는 편견과 정면대결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길러주기 위해 여자가 주인공인 책을 부지런히 보여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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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마로가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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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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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저에겐 세계위인전 50권짜리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는 이제와 돌아보면 지금은 결코 위인이라고 생각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령 맥아더나 디즈니, 루이 14세 등. 이제 막 어른이 되려는 마로와 역사와 인간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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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마로가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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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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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학창시절, 아니 솔직하게 고백하면 지금도 꿈꾸듯 읽는 소녀들의 이야기. 이 소녀들의 용기와 희망을 우리 마로가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참, 책이 아니라서 "애니"가 빠졌습니다.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뮤지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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