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만큼, 차만큼, 지붕만큼,
그리고 다른 나라까지 정류장만큼, 차만큼, 지붕만큼
엄마가 제일 좋아.
* <작은책방>의 '고마운 농부' 이야기를 내가 자주 해줘서 그런걸까. 온 마을의 지붕과 난롯가만큼 처든이 꼬마제인을 사랑했다는 내 말을 기억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