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응모한 댓글. 어느새 5개나 되네요.
알라딘은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나를 비추고, 남을 비추고, 책을 비추는 알라딘이야말로 세상 최고의 요술 거울이라고 여깁니다. 집과 직장만 왔다갔다하는 제 생활에서 알라딘마저 없다면 전 도태의 늪에 빠졌을 듯.
알라딘은 최고의 지식 검색이다.
지식인에게 물어봐도, 지식브레인에게 물어봐도 모르는 것들, 알라딘 서재에 물어보세요. 순식간에 해결됩니다.
알라딘은 나를 초라하게 만든다.
그래도 회사에선 책을 꽤 읽고 글도 꽤 쓰는 축에 속하는데, 서재에만 오면 명함도 못 내민다. 게다가 매일같이 늘어나는 무한 도서 DB. 알라딘은 내 기를 죽인다. ㅠ.ㅠ
알라딘은 살아있는 육아백과사전이다.
책 읽어주는 엄마, 아빠가 많은 알라딘. 아이 키우다 고민되는 거, 궁금한 거 있으면 서재에 와서 물어보세요. 육아서/어린이책 추천부터 살아있는 육아 상식이 우르르 쏟아집니다.
알라딘은 마음을 치료해주는 일기장이다.
아무리 속상하고 화나고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서재에 끄적이다 보면 마음이 정리되고, 따뜻한 댓글에 감동받아 다시 힘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