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용도야 북라이트지만 갑자기 정전이 되거나, 두꺼비집이 내려갔을 경우에도 아주 유용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특히 두꺼비집이 내려가거나 퓨즈가 끊겼을 경우 클립을 이용해 북라이트를 머리띠에 고정한 후 작업을 해도 조도가 웬만큼 받쳐줘서 굳이 등산용 헤드라이트 찾아 꺼내 쓸 필요가 없다.
* 아쉬운 점.
설명서에는 open 단추를 누르면 자동으로 닫히기도 한다고 써있는데 막상 해보면 그냥 수동이다.
수동이라 딱히 불편한 건 아니지만 설명서와 내용이 달라 불량인 줄 알았다가
아영엄마님 리뷰를 확인하고서야 원래 그런 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