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석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2
오주석 지음 / 솔출판사 / 2006년 2월
구판절판


한 길 앞도 보기 힘든 자욱한 물안개. 버드나무도, 꾀꼬리도 보이지 않았던 건 아닐까. 소리만 듣고 그린 그림이라 제목도 '말을 타고 꾀꼬리 울음소리를 듣는다'인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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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2006-04-18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주석선생의 옛그림 읽기에 푹 빠지셨군요.
조선인님 리뷰를 보고 있자면 저도 언젠가 꼭 읽어내리라는 생각이 불뚝 듭니다. ^^
어젯밤에 본 '최고'라는 글자때문인가 봅니다.

하늘바람 2006-04-18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고 싶네요

조선인 2006-04-18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나바님, 최고가 맞아요!
하늘바람님, 정말 좋은 책입니다!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