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칸다하르를 받았어요.
 차가운 날씨에 차가워진 책 만큼이나 마음을 서늘하게 하는 책이군요.

 알고보니 정해경 선생님이 편역한 것이군요.
 (이 분은 대체 몇 개 언어를 하시는 것인지 -.-;;)

 저도 꼭 리뷰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야 할 책이거든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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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1-05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돌바람 2006-01-05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조선인님!
이렇게 멋지게 시작하는 편지를 써서 보낼라고 했는디요
으그, 막 나가야 해서 그냥 달랑 책만 보내고 말았어요.

마로 동생을 잉태하신 몸이니,
앞으로 조선인님 나타나면 고운말만 쓰기로 했어요^^
축하드리고 올해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라요.
책 정말 좋지요. 저는 뻑 한 대 맞은 기분이었어요.(아이구, 이걸 고운말로 어떻게 하지)
그래서 정신없이 선물하다 보니 이런, 마일리지고 뭐고 바닥을 긁고 있구만요.
그래도 선물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조선인 2006-01-05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개비님, 헤헤
돌바람님, 우하하하 그게 그 경위였군요. 편지지에 제 주소가 적혀있어서 신종 유머인가 보다 했지요. 고맙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