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블록을 등한시하더니 토요일엔 왠일로 블록을 꺼내달라고 아우성.

후다다닥 별 고민없이 공주님의 성을 만들어낸 마로.

내가 모르는새 또 살짝 커버린 딸이 서운해서 깜짝 놀라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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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5-07-25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서운하긴..아이들 크는게 낙인데..
난 지금이 아이들 키우기 제일 편한것 같아요. 어릴땐 둘이서 요구사항이 많아서 힘들었고..더 크면 이젠 엄마는 찬밥 될것 같고..지금이 딱!!좋아..

ceylontea 2005-07-25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만들었네요.. 좀 지나면 혼자서 저렇게 잘 만들겠죠? 지현이는 거의 만들어주어야 해요... 항상 놀이터만 만들기는 하지만... 놀이터 좋아하니.. 매일 놀이터만 만들어 달라 해요.

바람돌이 2005-07-25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엄마가 모르는 새에 아이들은 부쩍 부쩍 커버리죠. 가끔은 서운해요. ^^
마로가 만든 성 멋지네요.

조선인 2005-07-25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언니, 그럴까요? 그래도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거 같아 서운해요.
실론티님, 지현이랑 1년 정도 차이나지 않나요? 욕심부리지 마세요. 히히
따우님, 사진은 찍었는데, 오늘 올릴 시간이 없었어요.
바람돌이님, 전 자주 서운해요. 히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