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찍은 화보에 순간 눈이 돌아갔다. 이토록 완벽한 소품 배치라니.

ATM에서 찍은 사진은 또 어떤가. 편의점 유리에 비친 이효리의 실루엣까지 오묘하다.

압권은 세탁소. 때묻고 변색한 색색깔의 천막 밑에 화려한 색감의 깨끗한 옷가지와 원색 효리.

또 압권은 아이스크림 고르는 효리. 땡땡이 원피스가 저렇게 섹시할 수 있다니.

이효리라는 가수를, 혹은 연예인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녀만의 힘과 매력은 적극 동의하는 바이다.

수없이 많은 '제2의' 타이틀 선전에도 불구하고 

내게 우리나라 섹시 아이콘은 이보희 - 김혜수 - 이효리뿐이고,

제2의 이보희, 제2의 김혜수, 제2의 이효리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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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3-05-21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효리 맞나요? 핀업걸 느낌 팍!

수이 2013-05-21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우리 효리가 제일 섹시한 거 같아요. 아 예쁘다~

조선인 2013-05-21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riny님, 이효리 그 자체이지요.
앤님, 제일 섹시한 건 이효리, 김혜수, 이보희. ㅎㅎ

하이드 2013-05-21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효리 좋아요!

조선인 2013-05-22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음, 하이드님도 꽃집에서 화보를 찍어보시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