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님의 글에 추천을 한 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여직원 둘을 꼬셔 커피전문점에 갔더랬습니다.
(관련 글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32397)
기세좋게 에스프레소에 샷 추가를 외친 뒤 기분좋은 수다까지 떨고 돌아왔습니다.
모처럼 저 자신에게 선물을 주니 정말 달콤하더군요.
게다가 친절하게도 처음 보는 남 직원이 추가 샷을 보너스로 그냥 제공해주더라구요.
어쩌면 업무중 땡땡이라 더 좋았는지도. ㅋㅋㅋ
그런데 사무실로 돌아와보니 또 다른 선물이 있네요.
2월의 마지막 날을 넘치게 해주신 비발님, 고맙습니다.
내일은 태극기 걸어놓고 찜질방 가서 이 책을 읽을래요. 정말 알찬 계획이죠?
![](http://image.aladin.co.kr/product/53/48/coversum/8901047810_1.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53/48/coversum/8901047829_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