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설문조사 답례로 "낮에 나온 반달"이 회사로 왔다.
어려서 가장 좋아했던 윤석중 동시들이 하나둘 그림책으로 나오니 참 설렌다.
그런데 못 되게 말하면 이것도 상술같다.
우리시그림책을 몽땅 사야 할 거 같은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넉점 반"에 이어 "낮에 나온 반달"도 기대 이상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