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 부부가 속한 청년회의 서울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모두 단체티를 입으니 샘을 부려 마로도 하나 얻어입고 의기양양.


선배 부부 아들 범근과는 드문 드문 보는 사이인데도 용케 기억하고 반가와하는 마로.

종목중 단체줄넘기와 줄다리기가 있었는데, 마로도 범근이도 따라합디다.

하루종일 운동장을 뒹굴더니 결국 거지 저리 가라 꼴이 된 마로

* 보너스)

옷방 반침에 있는 이불을 정리하려고 끄집어낸 사이 2층 반침에 기어올라 아이 무서워 흉내내는 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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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4-10-11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팔 티로 롱~스커트.. 예쁩니다. ^^

조선인 2004-10-11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사실 찜질방 갈 때마다 마로 사진 찍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
몰카 오해받을까 겁나 간신히 참고 있답니다. ㅎㅎㅎ

sooninara 2004-10-11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도 그래요..은영이 직어주고 싶은데..눈치가 보여서..엄마들은 다 똑같군요..
마로 너무 귀여워요...(다른 딸래미들보면..은영이에게 미안해지네요..엄마가 뱃속에서 잘 좀 만들어줄것을..흐흐)

깍두기 2004-10-11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야~ 이모가 보고 싶어 죽겠당~

비로그인 2004-10-11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이뽀라.. @.@ (감탄사를 개발해야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아아' 혹은 '오오' 거리기만 하니까 좀 -_-a)

마냐 2004-10-12 0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바지런한 엄마들은 그런 걱정을 하는군요. ^^:;

노란장미 2004-10-21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마로 넘넘 구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