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사무소 옆 잔디밭에 빙 둘러 해바라기가 심어져있다.

여름 내내 참 보기 좋았는데, 연달은 태풍에 타격이 컸나 보다.

아직 8월이 며칠이나 남았는데도 시들어가는 해바라기.

그래도 딸은 해바라기꽃이 좋은지 열심히 나비야 나비야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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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8-29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마로야 >ㅂ< 그렇게 이뻐도 되는 거니!

sweetmagic 2004-08-29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머리 많이 길었네요 ~~ 뽀얀 것이 너무 귀여워요
백설공주 ....군뇨...예전 제 소싯적 별명이 흑설공주 였다는 흐흑.......

깍두기 2004-08-29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정말 똘망똘망하군요^^
카리수마 뚝뚝 떨어지는 저 눈빛과 포즈~아들 있으면 침발라 놓겠다만 아줌마도 딸만 둘이구나.

마냐 2004-08-29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운 매직님, 저도 늘 '깜씨' 였죠. 신기한 건, 제 딸이 그조차 닮아서 까무잡잡....제 조카는 여동생 닮아 뽀샤샤...^^;;;

조선인 2004-08-29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사진 1장 더 올리는 사이에 이 많은 댓글이라니.
딸아이 낳은 보람이 팍팍!

水巖 2004-08-30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마들역에 혼자가서 책을 보고 왔습니다. 찾던 책이 없어 부탁만 하고.
혹 일요일이라 마로가 나오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죠. 해바라기와 놀고 있었군요.

조선인 2004-08-30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깝네요. 저희는 토요일에 2번 갔었는데.
일요일은 토요일의 충동구매를 반성하며 자중했지요.
살짝 비껴간 만남이 무척 아쉽습니다.

털짱 2004-08-31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은 마로를 보면서 매일매일 새로운 힘을 얻으시는군요..
울고 웃고 뛰어노는 작은 요정, 우리도 덕분에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