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마로와 집에서 블록놀이를 했다. 이젠 제법 알아먹을 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낸다. 왼쪽은 물레방아, 오른쪽은 사진기.
오후엔 뚝섬공원에서 하는 광진구 통일한마당에 갔다. 마로는 풍선들고 신나라 놀고, 방지거병원 대책위원회에서 파는 예쁜 리본머리핀도 선물받았다. 뭐니뭐니해도 마로가 제일 흥겨워했던 건 택견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