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VOD 서비스가 오픈한 이후 영화는 한 달에 한 편 수급되는 수준인데
성인물은 주 단위로 꼬박꼬박 여러 편씩 들어와주신다.
최근에는 또 새로운 CP가 등장하여 남미에서 제작된 컨텐츠를 들고 왔는데,
새로운 업체다 보니 규격 적합성 테스트를 해야 했다.
검수 업무는 본래 내 담당이 아니지만 이 CP의 경우 어찌나 규격을 못 맞추는지
정합하는데 몇 주나 까먹었던 터라 최종 업로드 후
나를 비롯 여러 명이 함께 확인을 하게 됐다.
처음부터 얼마나 야하겠나 잠깐만 보면 되겠지 했는데
왠걸 처음부터 여자가 가슴을 들이대는데... 정말 허걱 놀랐다.
3D인 탓도 있겠지만 정말 가슴이... 가슴이... 가슴이...
그날 이후 떠오르는 의문
원래 성인배우의 가슴은 저렇게 다 큰 걸까?
아니면 남미 여배우 가슴만 저렇게 큰 걸까?
그것도 아니면 남미여자는 누구나 다 저렇게 큰 걸까?
아니면 바로 그 남미 여배우 가슴만 저렇게 큰 거였나?
딱히 물어볼 데가 없어 혼자 궁금해 했는데,
산사춘님의 페이퍼를 보고 나니 더 참지 못하고 끄적끄적.
혹시 답해주실 분 있으시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