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칼라타일이었다.
이걸 알려준 건 하이드님.
지난 여름 한창 심란할 때 이 게임에 빠져 애써 머리를 텅 비우곤 했다.
다행히 나름 기록을 세웠고, 검사결과도 그럭저럭 괜찮게 나와 기분좋게 손을 털 수 있었다.
그 다음은 메쉬보드.
이걸 알려준 건 펭귄~
올초 또 심란한 일이 생겼는데 이 게임 덕분에 머리가 더 복잡해졌다.
결국 메쉬보드는 마음에 드는 기록도 못 세웠고, 일도 아직 마무리 안 되었다.
아주 찜찜한 마음으로 억지로 게임에서 손을 뗐더랬는데...
beads rise...
이건 내가 스스로 시작한 게임 -.-V
나에겐 칼라타일보다 재밌고, 메쉬보드보다 쉽다.
덕분에 최고기록 세우는 거에 완전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400점 달성. 캬햐햐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