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님의 소포까지 오자 안 그래도 회사사람들도 한마디씩 하더군요.

00씨, 요새 너무 과소비하는 거 아니에요?

실제로 산 건 검은비님 면티랑 스밀라님의 귀걸이랑 가을산님의 한지공예품 뿐인데,

책 돌려봅시다 덕택에 선물이 많이 들어오다보니 ㅎㅎㅎ

그런데 가을산님!!! 이래도 되시는 겁니까?

전 달랑 거울 2개밖에 주문하지 않았기 때문에, 분명 착불로 보내라고 했는데,

자비로 보내시면 전 미안해서 어쩌라고.

게다가 비닐에 붙어있더군요. 8천원이라곳!!!

이걸 6천원이라고 속인 이유가 대체 뭡니까?

가을산님 정말 너무해요. ㅠ.ㅠ


 

 

 

 

 

 

 

 

 

 

 

* 참, 거울이 정말 가볍고 예뻐요. 다들 얼른 가을산 매장으로 달려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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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6-08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인님 뭔가 받는 다는 것이 이렇게나 즐거울 수가...보는 사람이 더 즐겁습니다.^^^

가을산 2004-06-08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책상이 꽉 차셨네요! ^^
거울은 제대로 받은겁니다. 할인가격이었어요. 고맙습니다.

waho 2004-06-08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울 이쁘네요. 가을산님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조선인 2004-06-09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울의 디자인은 가을산님이 하신 거구요, 만들기는 자활을 희망하는 노숙자들이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릉댁님도 얼른 가을산님 서재에 가셔서 구경해보세요. 제품이 무척 다양하답니다.

진/우맘 2004-06-09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울!!! 안 그래도 침 흘리고 있었는데.....월급날까지 참기가 힘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