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부탁으로 아무 생각없이 위민넷의 사이버멘토링을 신청했는데,
이런, 선배가 있는 기관 뿐 아니라, 누구나 나랑 매칭을 신청할 수 있나 보다. 
조심스럽게 의사 타진을 묻는 전화가 왔고,
일단 동의 의사를 밝히긴 했는데, 와우, 부담감 백배다. 

내가 누군가의 멘토가 될 자격이 과연 있을까?
그래도 왠지 새로운 도전 같아서 가슴이 떨리기도 하고.
뭔가 미리 공부를 해둬야 하나? 

 

 

 

 

 

  

 

 

 

 

 

 

 

 

  

 

혹시 멘토링에 관심있는 분을 위해. 

http://www.women.go.kr/new_women/women/cyber/index.do?menuId=M0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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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10-10-07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멘토가 되고 프로테제를 이끈다는 것.
누구의 스승이 된다는 것인데 참으로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내 마음속에 멘토와 프로테제가 양립한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진정한 멘토는 내자신이 될 수도 있겠죠.
멋지게 해내시길 바랍니다. ^*^

마녀고양이 2010-10-07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누군가의 멘토가 되시는건가요?
화이팅! 조선인님!

ChinPei 2010-10-08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역시 저의 인상 정말 맞았어요.
언제나 남을 위하여 잘 해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었어요.
화이팅! 조선인님.

조선인 2010-10-08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제가 남긴 인사말도 딱 그거에요. 제가 무슨 멘토겠습니까. 같이 배우는 거죠.
마녀고양이님, 일단 두 분과 매칭되었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친페이님, 하하, 개발사에서 들으면 까무라칠 얘기일 거에요. 회사에서 제 별명이 쌈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