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 빨간 두건을 즐겨 쓰는 아씨는 손끝을 떠나지 않는 일곱 동무가 있는데 자, 가위, 골무, 다리미, 실, 인두, 바늘이였습니다. 어느날 아씨가 자고 있는데 서로 뽐내고 있었습니다. 자부인이 내가 짧고 길은 것을 가려주는데 내가 최고지 이렇게 서로 자기가 최고라고 했어요. 그런데 시끄러워서 아씨가 깼어요. 아씨는 너희들만 있으면 뭐해! 내가 옷을 만드는데 하고 잤어요. 하지만 아씨는 일곱 동무에게 사과했어요. 일곱 동무와 아씨는 예쁜 옷을 만들었어요. 이 책은 나에게 디자이너라는 꿈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요. 초2 송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