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림열전의 저자와 함께하는 역사기행 - 여주, 영월
장릉에 도착했을 때 아버님의 체력은 완전히 소진되었다.
할 수 없이 한 바퀴 휘이 산책만 하고 무어 하나 제대로 둘러 보지 못 했다.
원래 이날 관풍헌과 자귀루까지 모두 돌아볼 작정이었으나,
어쩔 수 없이 일정을 바꿔 부모님을 댁까지 모셔다 드리고 그곳을 숙소삼아 묵었다.
아쉬운 마음에 아이들 사진 몇 장...
그러고 보니 조선 시대 왕릉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찾아 보니 생각보다 책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