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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포장] 깜찍한마음 미니set
비알레띠,안캅 외
평점 :
절판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과 조금 다르지만
알라딘에서도 이 제품을 팔기 시작한 걸 보니 반가워 예전 쓴 페이퍼를 옮깁니다.
제품 소개에 사용법이 자세히 안 나와 있더라구요.
에, 또, 제품 구성에 일사(ILSA) 원형걸쇠 모카포트 브리카가 포함되어 있는데,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차라리 석쇠가 더 낫다는 겁니다.
에스프레소 내린 뒤 바로 다른 요리를 위해 브리카를 빼야 할 때가 있는데,
뜨거워서 잡을 수가 없더라구요.
반면 폼~은 안 나지만 석쇠는 길다란 손잡이가 있으니 바로 치우기 간편해요.
<이하 페이퍼 옮김>
(상략)... 제가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걸 잊지 않고 요렇게 깜찍한 에스프레소 메이커를 이탈리아 여행갔을 때 사놨다고 하더군요. 원래 셋트인 컵은 안 이뻐서 영국에서 따로 사기까지. *^^*
집에서 직접 에스프레소를 만들어먹을 수 있다니 좋아서 절로 벙실거리게 됩니다. 얼마나 맛있게 만들어내는지 요술같습니다.
메이커의 뚜껑을 열고 아래 용기에는 물을, 중간용기에 커피를 담습니다. 커피용기는 깔때기처럼 생긴 터라 컵안에 넣고 사진을 찍었더니 잘 안 보이네요.
이제 용기에 커피용기를 옮겼습니다.
편평한 가스렌지가 있으면 좋을텐데 일단 편법으로 안 쓰는 석쇠를 올려 쓰고 있습니다. 물이 끓으면 커피가 쪼르르 역류해 올라옵니다.
ㅎㅎㅎ 에스프레소 완성~
얼마나 미니 사이즈인지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
사진속 컵과 일반 머그컵의 사이즈를 비교한 사진이 있습니다.
감이 잡히시나요?
